'뭉쳐야찬다' 장성규 "스포츠와 엮이면 망한다" 깜짝반전

'뭉쳐야찬다' 장성규 "스포츠와 엮이면 망한다" 깜짝반전

2019.12.14. 오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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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 찬다’에서 전설 친구들의 대활약을 예고한다.


‘뭉쳐야 찬다’ 15일 오후 9시 방송에서는 신태용을 비롯한 절친들이 놀라운 경기력으로 ‘어쩌다FC’를 위협한다.


안정환호와 이들의 절친들이 모인 1일 한정 신태용호는 각 감독의 자존심을 건 축구 대결을 벌인다. 자신만만했던 ‘어쩌다FC’의 예상과 달리 신태용호가 뜻밖의 팀워크와 기량을 자랑하면서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다.


이를 본 감독 안정환이 직접 “탐나는 인재가 있다”고 밝혔다고 해 더욱 관심이 쏠린다. 봉중근은 안정적인 세이브로 빛동현에게 위기감을 안기는가 하면 조준호는 모태범과 몸싸움도 마다 않는 열정을, 세리에D 출신 알베르토와 E-스포츠 황제 임요환 역시 안정적인 플레이로 안정환의 엄지 척을 불렀다고.


‘어쩌다FC’의 황금 인맥으로 각계각층 전설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숨은 축구 실력자들이 속출한 가운데 과연 이들 중 누가 안 감독의 러브콜까지 받았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스포츠와 엮이면 망한다”던 장성규 또한 ‘뭉쳐야 찬다’에서만큼은 깜짝 반전을 보인다. 자신에게 공을 주지 말라며 소리쳤던 그가 파란만장한 경기 속 ‘어쩌다FC’를 이길 결정적 기회까지 움켜쥐며 신태용에게 함박 웃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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