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김명수X신예은 출연 최종 확정…2020년 3월 방영 [공식]

'어서와', 김명수X신예은 출연 최종 확정…2020년 3월 방영 [공식]

2019.12.11. 오전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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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 측이 배우 김명수, 신예은이 출연을 최종 확정지었다고 11일 밝혔다.


'어서와'는 인간 남자로 변신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인간 여자의 미묘한 설렘을 다루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김명수는 남자 어른이 되면서 아슬아슬 이중생활을 시작하는 고양이 홍조 역을 맡았다. 고양이 홍조는 우연히 떠맡겨진 김솔아(신예은 분) 집에서 털 뿜는 애물단지로 전락, 스스로 문을 열고 탈출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이다 인간이 되면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는 캐릭터다.


신예은은 사람이라면 무조건 반사적으로 애정이 솟구치며 따라다니고, 지키려고 하는 강아지형 인간 김솔아 역을 맡았다. 극중 김솔아는 주위에 포진된 고양이형 인간들 때문에 마음 곳곳에는 깊은 생채기로 가득하지만, 그럼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초긍정적 인물이다.


'어서와' 제작진은 "김명수, 신예은 등 열정과 비주얼이 빛나는 배우들이 펼치는 신선한 전개가 보는 이들의 설렘을 가동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어서와'는 오는 2020년 3월 첫 방송 예정이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매니지먼트 이상, 앤피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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