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이혼 유경아 “사춘기 아들 상처받을까 출연 고민”

‘불청’ 이혼 유경아 “사춘기 아들 상처받을까 출연 고민”

2019.12.10. 오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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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경아가 사춘기 아들의 상처를 우려해 ‘불청’ 출연을 망설였음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선 유경아의 청춘여행이 공개됐다.


이날 유경아는 “28살에 결혼해서 33살 즈음에 이혼했다”며 조심스레 이혼을 고백했다.


중2 아들을 키우고 있다는 그는 “정말 조심스러운 게 아들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여행을 많이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아들에게 ‘불청’ 출연에 대해 솔직하게 물으니 ‘엄마, 내 걱정은 하지 마’라 했다”는 것이 유경아의 설명이다.


사춘기 아들이 이혼이슈로 상처를 받을까 출연을 망설였다고. 이어 그는 “지금은 아이가 아주 잘 커주고 있다. 오히려 더 많은 대화를 하고 있다”며 웃었다.


그는 “중2를 예민한 나이라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내가 감사할 정도다”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사진 =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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