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병재 "귀여운 스타일 좋아..전소민 아냐" 철벽

'런닝맨' 유병재 "귀여운 스타일 좋아..전소민 아냐" 철벽

2019.12.08. 오후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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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병재가 전소민에게 철벽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는 8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귀여운 매력을 어필하는 전소민을 향해 "누난 아냐"라며 철벽을 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유병재에게 여자친구 유무를 물어봤고 유병재는 "없다. 헤어진 지 좀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이상형을 물어봤으며 유병재는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그의 대답에 '런닝맨' 멤버들이 가리킨 인물은 전소민.


그러자 유병재는 "그게 아니라 본인은 뭔가를 되게 열심히 하는데 그 와중에 허점이 있는 귀여움을 좋아한다"라고 정정, 그러나 전소민은 "그게 나다"라고 어필했다.


또 다시 유병재는 "본인은 귀여움을 몰라야 한다"라고 수정, 전소민은 "그게 나라고"라며 끝까지 어필했으며 이에 유병재는 "누나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거절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경주 기자 kimrudwn@tvreport.co.kr /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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