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러 온 것 아녜요?” ‘골목식당’ 백종원, 돈가스집 사장님 발언에 당황

“도와주러 온 것 아녜요?” ‘골목식당’ 백종원, 돈가스집 사장님 발언에 당황

2019.12.04. 오후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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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될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과 ‘평택역 뒷골목’ 수제 돈가스집 사장님의 의견 대립이 이어진다.


지난주 방송에 이어 수제돈가스집은 사장님과 백종원 사이 냉랭한 기류가 흘렀다. 사장님이 지난 촬영 당시 돈가스 소스를 혹평했던 백종원에게 서운함을 토로하며 소스 재평가를 요구한 것.


과일 맛을 살린 특색 있는 소스를 원하는 사장님과 소스의 ‘기본 맛’을 잡는 게 우선이라는 백종원의 의견 대립이 이어진 가운데 사장님은 “저 도와주러 오신 거 아닌가요?”라는 발언으로 백종원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백종원은 평택 특산물을 활용한 튀김범벅 떡볶이집 신메뉴를 전격 공개한다. 또한 할매국숫집에서는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는 모녀 사장님을 위해 엄마는 홀을, 딸은 주방을 담당하는 역할 바꿈 미션을 제안하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역 뒷골목’ 세 번째 이야기가 담긴 ‘골목식당’은 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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