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정, 지난 21일 재혼...전 부인 하리수 "행복하세요!!" 축하 인증샷 공개

하리수의 전 남편이자 사업가 미키정의 재혼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 부인 하리수가 이같은 사실을 공개하며 축복 메시지까지 덧붙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하리수는 22일 "날 지나 21일 전 남편이자 친구인 미키정(정영진) 씨의 결혼식이 있었네요. 전 일정이 있어서 참석을 못했지만. 두 분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엔 미키정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모습이 담겼다. 신부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를 해 노출을 막는 배려를 발휘했다.

하리수와 미키정은 지난 2016년 결혼 10년 만에 이혼했다. 이혼 후에도 친구로 지내며 여전히 연락하는 사이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