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진이한 "살면서 '맛있다'고 느낀 적 없어"

'냉장고를 부탁해' 진이한 "살면서 '맛있다'고 느낀 적 없어"

2019.11.18. 오후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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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진이한이 출연, '무식욕자'임을 고백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진이한은 "사실 지금까지 살면서 무언가를 먹고 정말 맛있다고 느낀 적이 없다. 미각이 죽은 건지 발달이 안 된 건지 모르겠다" 털어놨다.


그러나 그는 이내 "소고기를 좋아한다" "버터 브레첼에 관심 간다" "만두는 손에 잡히는 대로 다 먹는다"고 해 스튜디오를 혼란에 빠뜨렸다.


이어 셰프들이 완성한 요리 시식에 나선 진이한은 "정말 맛있다"며 요리를 순식간에 해치우고, "미각을 찾은 것 같다"며 광란의 웨이브 댄스 시식평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5주년 특집으로 꾸며지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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