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차트' 전진-정혁-렌-장성규, 출근만 하면 아픈 직장인 위한 묘기 대방출

'호구의 차트' 전진-정혁-렌-장성규, 출근만 하면 아픈 직장인 위한 묘기 대방출

2019.11.18. 오후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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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차트' MC들이 묘기 대행진을 펼쳤다.


18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JTBC2 ‘호구의 차트’ 12회에서 ‘직장인 대 공감! 출근만 하면 아픈 이유’를 주제로 한 차트 추리 대결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호구의 차트’ 녹화에서는 ‘종합병을 키우는 직장인의 8시간 강제 착석’이 차트에 올라 MC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한혜진은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생활하기 위해서는 "엉덩이 근육의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전진은 "허리 힘과 엉덩이 힘을 요하는 ‘유지태 요가’를 할 수 있다"라고 고백했다.


동생들은 전진에게 시범을 요청했고, 테이블 위에 엎드린 전진은 추억의 명장면을 시도해 놀라움을 안겼다. 전진의 요가를 본 정혁 역시 망설임 없이 스튜디오 바닥에서 물구나무를 선보여 체력 부자임을 인증했다.


이어 “희한한 자세를 할 수 있다”며 테이블 위에 오른 막내 렌은 어디서도 보지 못한 기상천외한 자세를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모습을 정면에서 지켜본 장성규는 끝 없이 앙코르를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장성규 역시 “팔꿈치에 혀가 닿는다”라고 밝혔고, MC들이 믿지 않자 직접 팔을 걷어붙여 시연했다. 4MC의 기상천외한 묘기에 충격받은 한혜진은 잠시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JTB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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