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다큐멘터리 '시프트', 김영하·김정운·김난도·폴김과 돌아온다

tvN 다큐멘터리 '시프트', 김영하·김정운·김난도·폴김과 돌아온다

2019.11.18. 오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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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인사이트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시프트(Shift)'가 소설가 김영하, 문화 심리학자 김정운, 트렌드 전문가 김난도, 교육공학자 폴 김의 인사이트를 담아 돌아온다.


'시프트'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관점의 전환을 제안하는 다큐멘터리로, 지난해에 이어 기획됐다. 네 명의 지식 큐레이터는 발견을 통해 다양한 주제로 시청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소설가 김영하는 'BOOK'을 주제로 '책의 운명'과 관련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김영하는 변화하는 독서 플랫폼과 문화를 분석하고, 21세기 독자에게 선택받는 책의 특징을 살펴본다.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박사는 'SPACE'를 주제로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공간 심리'에 대해 얘기한다. 학교와 일터, 주거지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과 의식을 살피며 공간의 의미를 재발견할 예정이다.


트렌드 전문가 김난도는 자신의 글로벌 트렌드 프로젝트인 '트렌드로드'를 이야기한다. 전 세계 변화의 현장을 직접 경험한 밀레니얼 세대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전달함으로써 변화와 트렌드의 형태에 대해 함께 고민할 전망이다.


교육공학자 폴 김은 'EDUCATION'을 주제로, 우리 아이들을 21세기 인재로 키울 수 있는 방법을 분석하고 소개해 한국식 '미래교육 지침서'를 제시한다. 또한 인재를 키워내는 비밀이 담긴 교육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교육 방식을 관찰한다.


'시프트'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11시 '김영하 편'을 시작으로 6주간 방송된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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