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팍한 5형제’ 서장훈 “못생긴 것 잘 알아…조기 교육 받았다”

‘괴팍한 5형제’ 서장훈 “못생긴 것 잘 알아…조기 교육 받았다”

2019.11.13. 오후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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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 5형제’ 서장훈이 농구선수 은퇴 후에도 변치 않는 ‘국보급 센터’ 자부심을 드러냈지만 외모 앞에서는 겸손한 모습을 보인다.


서장훈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에서 “내가 못생겼다는 사실에 대해 부모에게 조기교육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황치열, 이진혁은 ‘가장 이루고 싶은 소원’을 줄 세운다. 줄 세우기의 각 후보는 ‘100억 복권 당첨’, ‘20년 젊어지기’, ‘얼굴 변경 가능’, ‘평생 건강 보장’, ‘평생의 짝 만나기’다.


멤버들이 “20년 전 몸으로 돌아가서 현재의 KBL에 복귀한다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서장훈은 “작살낸다”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내 ‘얼굴 변경 가능’ 항목을 두고는 철저한 자기객관화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김종국은 ‘100억 복권 당첨’과 서장훈을 번갈아 보며 “형한테는 의미가 없는 것 아니냐”며 깐족거려 웃음을 자아낸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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