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임성민, 뉴욕 유학...남편 마이클 엉거와 별거中

'사람이 좋다' 임성민, 뉴욕 유학...남편 마이클 엉거와 별거中

2019.11.12. 오후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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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이 뉴욕에서 유학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뉴욕에서 꿈을 향해 쏘다 배우 임성민' 편이 전파를 탔다.


임성민은 1년째 뉴욕에서 홀로 살고 있었다. 쉰이 된 나이에 연기를 배우기 위해 뉴욕에 온 것. 3년 전 브로드웨이 뮤지컬에도 출연하며 배우 꿈을 키우는 중이었다.


임성민이 뉴욕에서 유학을 하면서 56세인 남편 마이클 엉거 교수와는 1년째 별거 중이다. 그는 남편을 떠올리며 "미안하죠. 제가 여기서 공부한다 했을 때 정말 반대를 하나도 안 했어요"라면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임성민은 미국 에이전시와도 계약했다. 오디션에 번번이 떨어지지만 오디션의 기회는 다행히 늘고 있다고.


임성민은 과거 아나운서 시험에 붙었을 당시 탤런트 공채 시험에도 붙었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이루지 못했다면서 당시의 괴로움을 쏟아냈다.


그는 "아버지가 엄하셨다. 아나운서가 되는 것도 싫어하셨다. 그만두고 선생님 하라고 하셨다. 아버지한테 서른세 살 때까지 맞았다"고 고백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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