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트로트가수 박규리 “카라 박규리와 동명이인, 실망한 사람들 보며 속상”

‘비스’ 트로트가수 박규리 “카라 박규리와 동명이인, 실망한 사람들 보며 속상”

2019.11.12. 오후 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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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박규리가 동명이인 박규리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12일 방송된 MBC ‘비디오스타’에선 박규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규리는 카라 박규리와 동명이인. 그는 박규리를 예명으로 지은데 대해 “데뷔 전에 작명소에 갔는데 ‘박건의’와 ‘박규리’가 나왔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아무 생각 없이 박규리를 택했다”는 것이 박규리의 설명.


그는 “그런데 공연을 하러 갈 때마다 실망하는 사람들을 보며 이름을 잘못 지었나 싶어 속상했다”고 토로했다.


이날 ‘비디오스타’는 ‘소맥과 인맥 사이’ 특집으로 박규리 외에도 지상렬 윤일상 양재진 김태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상렬에 따르면 박규리는 어마어마한 의리의 소유자다. 박규리는 “오빠들이 긴장해야 한다”며 폭로전을 예고,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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