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화사X박나래X한혜진, 얼굴만 봐도 웃기다... 치트키 출격[콕TV]

‘나혼자산다’ 화사X박나래X한혜진, 얼굴만 봐도 웃기다... 치트키 출격[콕TV]

2019.11.09. 오전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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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치트키들의 만남. ‘여은파’ 화사 박나래 한혜진이 다시 뭉쳤다.


8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선 화사 박나래 한혜진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박나래의 생일을 맞아 화사와 한혜진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번 모임의 드레스코드는 바로 글램 룩이다.


황금색 날개가 달린 수트로 멋을 낸 박나래에 이시언과 기안84는 “내가 정말 패션을 몰라서 그러는데 저게 예쁜가?” “진정성 있게 입은 건가?”라며 의아해했다.


박나래는 “내가 저 옷 안 올까봐 얼마나 마음을 졸였는데. 해외 배송으로 2주 기다렸다”고 털어놨다.


화사와 한혜진 역시 각각 카리스마 마리아와 마돈나로 변신, 글램 룩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추나 박나래의 황금날개엔 한 수 물러섰다.



본격 파티에 앞서 사진 촬영을 위해 방을 꾸미는 세 여자를 보며 이시언은 “여자들 파티는 다 이런가?”라고 물었다. 박나래는 “여자들 파티에 남는 건 사진과 숙취밖에 없다”는 발언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수줍은 기타 연주로 박나래의 생일을 축하했다. 오랜 연습으로 물집이 잡힌 한혜진의 손가락을 보며 박나래는 “난 이런 사람이 제일 무섭다. 재능 없이 열심히 하는 사람들. 말릴 수가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진 선물증정의 시간. 한혜진은 직접 리폼한 에코백과 인싸 선글라스를 선물했다. 이에 화사는 진저리 치나 박나래는 “역시 날 잘 안다”며 만족했다.


화사의 선물은 휘인과의 전주여행에서 직접 만든 팔찌. 여기에 ‘서른다섯 살’이라는 센스 넘치는 글귀를 담으며 무지개 회원들을 웃게 했다.



이번 파티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공기놀이다. 한혜진은 고스톱이 아닌 공기놀이를 택한데 대해 “어린 시절로 돌아가서 그때처럼 놀고 싶었다”고 했다.


그러나 공기놀이에 있어 한혜진은 최약체. 이에 이시언은 “달심은 몸으로 하는 건 다 못한다”며 웃었다.


반대로 화사는 독무대를 펼치며 ‘막내의 반란’을 일으켰다. 봐준다며 공기를 내려놓는 화사의 행동에 한혜진과 박나래는 발끈했다.


그럼에도 승자는 화사. 화사는 “내가 마음이 여려서 세게 못 때린다”라 말하고도 있는 힘껏 한혜진의 팔목을 때렸다. 한혜진은 이를 악물고 버티곤 “뭔 소리야?”라 황당한 듯 반문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예고편에선 말뚝 박기에 도전하는 세 여자의 모습이 공개되며 한층 흥미진진한 홈 파티를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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