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김정화 “유치원생 아들 교육 걱정... 조바심 나기도”

‘공부가 머니?’ 김정화 “유치원생 아들 교육 걱정... 조바심 나기도”

2019.11.08. 오후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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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화가 아들 유화 군의 교육을 두고 ‘엄마의 고민’을 전했다.


8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선 김정화 유은성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들 부부는 유치원생 두 아들을 양육 중이다. 첫째 유화 군은 대입보다 치열했다는 ‘숲 유치원’에 다니는 중.


김정화는 “나도 일을 하고 남편도 바쁘다 보니까 아이들을 맡긴다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보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유화 군은 공기업 기관인 이 유치원에서 한자 영어 등을 배우고 있다.


김정화의 최근 고민은 한글 교육이다. 그는 “어디까지 교육을 해야 할지, 쓰기까지 해야 할지, 읽기만 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이어 동료 학부모들과 교육 문제로 대화를 나눈 그는 유화 군의 또래 아이들이 이미 어린 나이에 한글을 마스터했음을 알고 크게 놀랐다.


김정화는 “지금이라도 공부를 시켜야 하는 건 아닐까, 조바심이 나더라. 주변에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면 괜찮을 텐데 그게 아니니까 ‘내가 틀린 건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공부가 머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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