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해 행복하길” 혈액암 이겨낸 허지웅의 위로

“최선을 다해 행복하길” 혈액암 이겨낸 허지웅의 위로

2019.10.23. 오전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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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해 행복하길.”


작가 허지웅이 소통을 통해 행복 전도사로 거듭났다. 허지웅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답장이 많이 밀렸다. 마음먹고 앉아 답장을 드리기 시작했는데 일요일은 17시간 꼬박, 이후로는 시간 나는 대로 틈틈이 보내고 있다. 다 읽어 보았고 늦더라도 답장 드리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세상에 아픈 분들이 너무 많아서 마음이 편치 않다. 답장에서 자주 말씀드렸듯이 부디 건강하시고 무엇보다 반드시 최선을 다해 행복하시길. 보여주고 전시하는 행복 말고 두 발 뻗고 잘 수 있는 행복”이라고 덧붙이며 행복을 전파했다.


혈액암으로 투병했던 허지웅은 수차례 항암치료 끝에 완치했다. 허지웅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SNS를 통해 환우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며 감동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허지웅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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