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전도연 만나 “누나라고 불러도 돼요?” 패기

장성규, 전도연 만나 “누나라고 불러도 돼요?” 패기

2019.10.23. 오전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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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가 ‘칸의 여왕’ 전도연을 만났다.


장성규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도연 배우님을 만나게 될 줄이야. 연기력만큼이나 성격도 좋으셨다. 덕분에 녹화 내내 너무 즐거웠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성규는 배우 전도연과 함께한 모습이다. 밝게 미소 짓는 전도연 옆에서 장성규는 설렘을 전했다.


장성규는 또 “녹화 마지막 즈음에 용기를 내어 여쭤봤다. ‘배우님, 혹시 누나라고 불러도 되나?’라고. 전도연은 ‘아니요. 지금 정도 거리가 딱 적당한 것 같아요’라 했다. 유쾌한 분위기를 위한 배우님의 위트에 무릎을 탁 치고 말았다”며 관련 일화도 전했다.


전도연과 장성규의 만남은 JTBC ‘방구석 1열’을 통해 성사된 것. ‘방구석 1열’ 전도연 특집은 오는 27일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장성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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