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유재석X조세호, 상암동行...나영석 만난다

'유퀴즈' 유재석X조세호, 상암동行...나영석 만난다

2019.10.22. 오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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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조세호가 대한민국 방송의 메카인 마포구 상암동으로 향해 방송계 종사자들을 만난다. 나영석 PD도 깜짝 등장한다.


22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 상암동을 찾아 시민들을 만나본다.


유재석, 조세호가 디지털미디어시티에서 만난 바삐 걷던 시민은 방송국에서 일하는 예능 PD. 이에 두 사람은 반가워하며 대화를 시도했다.


일한 지 2년 정도 됐다는 시민에게 유재석은 ‘내가 생각한 방송국과 내가 직접 들어간 방송국의 차이가 어떠한지’ ‘생각했던 것보다 어느 부분이 더 힘든지’ 등을 물으며 흥미로운 진짜 방송국 이야기를 이어간다.


두 사람은 그 다음 드라마의 기획 단계부터 캐스팅, 편성, 마케팅 예산 등을 총괄하는 드라마 프로듀서를 만난다. 그들은 ‘PD를 하면서 바라는 점‘ ‘나만의 직업병‘ ‘내 인생에서 편집하고 싶은 부분‘ 등에 대해 유쾌한 대화를 나눈다.


이어 tvN 사무실에 들른 유재석과 조세호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다가 낯익은 목소리를 듣게 된다.


뛰쳐나간 유재석은 나영석 PD와 마주치고 “갑자기 대어를 낚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나 PD는 요즘 근황부터 최근 촬영 스케줄, 예능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는 부분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유재석은 그 솔직함에 배꼽을 잡았다는 전언이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호 PD와 깜짝 전화연결도 진행된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김PD에게 영향을 준 대중문화 스타’ ‘본인이 바라는 예능의 미래’에 대해서 들어본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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