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윤식당’ 이어 낙원여인숙 CEO로? ‘두번은없다’ 티저 1차 공개

윤여정, ‘윤식당’ 이어 낙원여인숙 CEO로? ‘두번은없다’ 티저 1차 공개

2019.10.19. 오후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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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여정, ‘윤식당’ 이어 낙원여인숙 CEO로? ‘두번은없다’ 티저 1차 공개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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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가 페이크 예능 형식의 1차 티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조심스럽게 대문을 열고 낙원여인숙에 처음으로 입성한 이는 박세완. 낙원여인숙 간판에 “게스트 하우스라고 했는데?”라며 어리둥절해 한다. 뒤이어 등장한 곽동연은 “좋은데요?”라며 신나 하는 모습이다.


박세완과 곽동연이 어색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오지호와 예지원이 등장한다. 예지원은 두 사람에게 “여기 주인이냐”고 물었고, 오지호는 “연예인도 못 알아보냐”며 분위기를 더한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두 번은 없다’에서 선보일 코믹 케미에 대한 기대감도 높인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범상치않은 음악과 함께 낙원여인숙 CEO 윤여정이 등장한다. “뭣 들해? 짐 풀어”라는 그의 짧은 한 마디에 네 사람은 얼고, 버라이어티 한 낙원여인숙 생활의 시작을 알린다.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 대한민국 대표 배우 윤여정과 주말드라마 흥행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구현숙 작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황금정원’ 후속으로 오는 11월 2일 오후 9시 5분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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