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400만 돌파 목전…모태범 합류 '뭉쳐야 찬다' 7%대 껑충[오늘의1위]

'조커' 400만 돌파 목전…모태범 합류 '뭉쳐야 찬다' 7%대 껑충[오늘의1위]

2019.10.14. 오전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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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커'가 개봉 12일째 1위를 이어가며, 400만 돌파를 눈 앞에 뒀다. 방송의 경우, JTBC '뭉쳐야 찬다'가 7%의 시청률을 넘으며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커'는 지난 12일 26만 209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384만 7502명이다. '조커'는 지난 2일 개봉 이후 12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조커'는 이틀 안에 4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조만간 히스 레저의 조커가 등장한 영화 '다크 나이트'의 417만 명의 기록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김래원 공효진 주연의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2위를 이어갔다. 이날 16만 8217명의 관객이 영화를 봤으며, 총 누적 관객수는 204만 6869명이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19년 로맨스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3위와 4위는 순위 변동이 일어나 흥미롭다. 지난 11일 '제미니 맨'이 3위로 올라오면서 '퍼펙트맨'은 4위로 물러났던 터. 그러나 이날 '퍼펙트맨'은 3위로 돌아왔다.


'퍼펙트맨'은 이날 6만 5276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총 누적관객수는 103만 3569명이다.4위로 떨어진 '제미니 맨'은 이날 5만 9413명의 관객이 영화를 봤다. 총 누적 관객수는 30만 2136명이다.



방송의 경우, JTBC '뭉쳐야 찬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뭉쳐야 찬다'는 7.1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5.4%보다 1.78%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또한 한 주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비지상파 프로그램이 7%를 넘는 것은 매우 높은 기록이다. JTBC '아는형님'의 경우 지난 6월 29일(7.2%) 이후 7%대를 넘지 못하고 있다. TV조선 '아내의 맛'은 6~7%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7%대는 지난 9월 10일 방송분(7.6%)이 마지막이었다.


이날 '뭉쳐야 찬다'에서는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 출신 모태범이 새로운 용병으로 합류했다. 이날 어쩌다FC는 신정 초등학교 학생들과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어쩌다FC는 12대 2로 참패하고 말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조커', '뭉쳐야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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