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정찬성, 미인 아내+사랑스런 삼남매 공개... 코리안 좀비의 행복[콕TV]

‘집사부일체’ 정찬성, 미인 아내+사랑스런 삼남매 공개... 코리안 좀비의 행복[콕TV]

2019.10.13. 오후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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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성의 코리안 좀비 정찬성, 다정다감한 아빠 정찬성의 이야기가 ‘집사부일체’를 통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선 정찬성이 사부로 출연해 좀비라이프를 공개했다.


그라운드 기술 특훈이 시작된 가운데 정찬성은 제자들에게 ‘아킬레스 홀드’ 기술을 전수했다. 정찬성은 육성재를 앞에 두고 “본래는 아킬레스건을 강하게 눌러야 하나 지압만 하는 정도로 하겠다”라며 달래듯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고강도 타이마사지를 받는다고 생각하라”며 웃으나 정찬성이 힘을 주기 무섭게 육성재는 고통스런 비명을 내질렀다. 그는 “죄송하다. 내가 그냥 다 잘못했다”라며 탭을 쳤다.



‘무통’ 이상윤은 어떨까. 이상윤은 소리 없는 비명으로 아킬레스 홀드를 견뎠다. 그러나 이도 잠시. 그는 넋 나간 얼굴로 “소리를 안 내보려고 노력은 할 수 있는데 그 외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라고 토로했다.


리어 네이키드 초크 전수에 앞서 정찬성의 아내 박선영 씨도 함께했다. 정찬성은 이 기술을 인간이 사자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기술이라 소개하며 “처제가 내게 기술을 걸었을 때 기절했다. 운동하면서 초크로 기절해본 건 처음이었다. 심지어 처제는 격투기 초심자다”라고 관련 일화도 전했다.


그 말대로 정찬성은 박선영 씨의 초크 시범에 고통을 호소했다. 이는 양세형 이승기 등 제자들도 마찬가지였다. 정찬성은 “내가 격투기의 매력에 빠진 건 기술로 체격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호구 착용 후 1대 4 실전 스파링이 펼쳐진 가운데 제자들은 정찬성의 등에 붙은 스티커를 떼어내고자 진땀을 흘렸다. 정찬성이 강조한 건 근성과 정신력 그리고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다.


그 결과 이상윤이 근성으로 미션에 성공했다. 정찬성은 약속대로 훈련을 종료, 제자들을 웃게 했다.



이어진 체육관 캠핑. 정찬성은 초심으로 돌아가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따로 하고 싶지만 아내가 외박을 못하게 한다”라고 귀엽게 토로했다.


식사 중엔 체중관리가 화제가 됐다. 정찬성은 계체량 하루 전 단 24시간 만에 7kg을 감량하곤 한다며 “몸에 있는 수분을 빼는 거다. 땀복을 입고 사우나를 하면서”라고 고백,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찬성은 “소금이 수분배출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평소에도 식단관리를 한다. 단 몇 g 때문에 속옷도 벗고 손톱도 깎곤 한다”라고 밝혔다.


코리안 좀비도 시합은 떨릴까. 정찬성은 “대기실에서부터 등장을 하지 않나. 막 입장할 때 기분이 이상하다. 케이지에 오를 때마다 질까봐 무섭다. 이기고 싶은 두 사람이 승패를 가리는 거니까”라고 털어놨다. 신체적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근성과 정신력으로 좀비가 됐다고.



앞서 정찬성은 전범기의 악명을 세계에 알린 바. 그는 “GSP라는 유명 선수가 있는데 그 선수가 전범기가 그려진 옷을 입은 거다. 미국인들은 전범기에 대한 개념이 없다. 그래서 욱일기는 나치문양과 같은 개념이라고 글을 남긴 거다. 선수도 사과를 했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선 ‘인간 정찬성’의 면면도 공개됐다.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상. 정찬성은 “육아가 힘든가, 운동이 힘든가?”라는 물음에 “육아가 더 힘들다”라고 고백,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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