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설리 vs 인간 최진리…설리 “양면성 고민”

연예인 설리 vs 인간 최진리…설리 “양면성 고민”

2019.10.03. 오후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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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출신 방송인 설리가 “양면성 있게 살아간다”고 고민을 밝혔다.


3일 JTBC2 ‘악플의 밤’ 측에 따르면 설리는 연예인 설리와 인간 최진리로 살아야 하는 삶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설리는 “사람은 누구나 다양한 내면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조심스러워 했다.


또 “실제 인간 최진리의 속은 어두운데 연예인 설리로서 밖에서는 밝은 척해야 할 때가 많다”며 “(겉과 속이 달라) 내가 사람들에게 거짓말하고 있는 게 아닐까 하며 주변에 조언을 많이 구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설리는 이어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두운 부분이 있는데 겉으로는 아닌 척 할 뿐 양면성 있게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날 녹화에는 ‘수드래곤’ 김수용과 ‘해피스마일’ 박성광이 출연해 악플 낭송을 펼친다.


방송은 오는 4일 오후 8시.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JTB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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