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괜한 준비 마세요. 배신자야" 폭로 후 SNS 글 삭제

구혜선 "괜한 준비 마세요. 배신자야" 폭로 후 SNS 글 삭제

2019.08.23. 오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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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괜한 준비 마세요. 배신자야" 폭로 후 SNS 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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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과 갈등을 빚고 있는 구혜선이 SNS에 또 한 번 글을 남겼다. 오래지 않아 해당 글은 삭제됐다.

구혜선은 22일 자신의 SNS에 "저 카톡 안해요. 괜한 준비 마셔요. 배신자야"라고 글을 올렸다.

앞서 오전 한 매체는 안재현 측 지인의 말을 빌어 "안재현이 구혜선과 나눈 문자 대화 내용 전문을 법적 자문을 받아 공식적인 방법으로 모두 공개하려고 준비 중인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구혜선의 글을 두고 해당 보도를 접한 후 낸 입장이라는 해석이 따랐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드라마 '블러드'(2015)에 출연한 뒤 연인으로 발전, 2016년 5월 21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 '신혼일기'(2017)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지만,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다.

지난 18일 구혜선이 SNS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고 밝히면서 폭로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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