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영민, 손예진·현빈 만난다… ‘사랑의 불시착’ 합류

배우 김영민이 ‘사랑의 불시착(가제)’에 출연한다.

31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김영민은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우직하고 성실한 성격의 인물로 변신, 현빈과 호흡을 맞춘다.

지난달 종영된 ‘구해줘2’에서 광기 가득한 성목사 역을 소화해 호평받은 김영민. 하반기 기대작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는지 기대가 뜨겁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박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