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또 다시 폭풍전야…눈물터진 부부싸움 [요약]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또 다시 폭풍전야…눈물터진 부부싸움 [요약]

2019.07.31. 오전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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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또 다시 폭풍전야…눈물터진 부부싸움 [요약]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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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진화 부부가 또 다시 폭풍전야의 순간을 맞았다. 아내와 남편은 베이비시터 고용 문제로 의견 차를 보였다. 결국 두 사람은 부부싸움으로 갈등을 키웠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과 진화의 갈등이 그려졌다. 7개월 된 딸 혜정을 돌볼 사람이 필요하다고 여긴 함소원과 3세까지는 부모가 직접 키워야 한다는 진화는 서로 다른 주장으로 부딪혔다.



세 명의 베이비시터와 면접을 진행한 부부. 하지만 진화는 여전히 걱정이 많았다. 함소원은 그런 남편을 설득했다. 남편이 너무 많은 일을 하기 때문에 육아까지 함께하며 너무 힘들다는 것. 그러나 진화는 어린 딸을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키운다는 사실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다.



면접을 보면서 결국 두 사람은 말다툼도 했다. 진화는 함소원에게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나를 이상하게 얘기하지 말라”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후 진화는 시간제 베이비시터를 제안했다. 그러나 함소원은 밤에 혜정이를 데리고 자는 베이비시터를 제안했다. 본인이 밤에 도통 잠을 잘 수 없다는 것. 나이 탓에 떨어진 체력을 도저히 감당되지 않는다고 남편에게 이해해줄 것을 요구했다.

결국 함소원은 시어머니에게 전화했다. 남편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자 시어머니는 “어릴 때 베이비시터에게 자라서 거부감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날 함소원과 진화는 감정이 엇갈리며 부부싸움으로 번졌다.



반면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캐나다 퀘백을 찾았다. 뉴에이지 뮤지션 스티브 바라캇 초대로 퀘백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낸 것. 집으로 방문한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스티브 바라캇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생후 한 달 된 딸과 함께 애틋한 시간을 보냈다. 정준호는 서툰 육아에 지친 기색을 보이면서도 “나중에 딸을 시집 못 보낼 것 같다. 아들 낳았을 때는 딸 시집보내는 게 뭔 대수냐 했는데아”하며 달라진 심경 변화를 알렸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출연자들과 함께 모였다. 대화 주제는 숙행의 ‘연애의 맛’으로 흘렀고, 이들은 까르르 웃었다. 연애에 대한 로망을 드러냈다. 이후 ‘미스터트롯’에 대한 기대를 보이며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이 단체로 만나면 좋겠다. 결혼하면 트로트 신동이 태어나겠다”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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