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2’ 이도국, 오만석 살인청부→정유미, 男배우 성폭행 사건 실마리 잡았다[줄거리]

‘검법남녀2’ 이도국, 오만석 살인청부→정유미, 男배우 성폭행 사건 실마리 잡았다[줄거리]

2019.07.23. 오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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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이 이도국의 덫에 걸렸다. 정유미는 유명 배우 성폭행 사건의 실마리를 잡았다.



23일 방송된 MBC ‘검법남녀2’에선 지한(오만석)이 대철(이도국)에 의해 위기에 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약물 성폭행 피의자 준서에 대한 영장이 발부된 가운데 대철은 “이거 감당할 수 있겠어요?”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한신(안석환)도 증거 없이 수사는 안 된다며 우려하나 지혜의 체내에서 물뽕이 검출되며 은솔(정유미)은 영장을 청구할 수 있었다.



준서는 마약혐의로 받으나 그는 제모와 탈색으로 경찰 조사에 대비한 바. 분노하는 은솔에 준서는 모두 영화를 위한 거였다며 여유로운 반응을 보였다.



준서의 매니저 또한 “아무것도 안 나왔죠? 진짜가 아니니까”라며 은솔과 수사팀을 비웃었다.



그러나 은솔은 포기하지 않았다. 준서가 문제의 마약을 어항에 버렸을 가능성을 떠올리고 다시금 그의 집을 찾은 것. 준서는 이미 청소를 마친 뒤였다.




이런 상황에도 은솔과 수사팀은 화장실 변기를 뒤져 어항 속 물고기를 손에 넣었다. 이번엔 준서도 여유를 잃고 동요했다.



그 사이 지한은 장철의 과거를 추적했다. 지한이 알게 된 건 과거 장철이 친족살인의 용의자로 몰려 체포됐으며 당시 검사가 대철이었다는 것이다.



지한은 곧장 대철을 찾아 “박영수 사건으로 가장 이득을 본 사람은 누굴까? 박영수 살인, 네가 교사했냐?”라 물었다. 적당히 하라는 대철의 경고에도 지한은 “오만상 사건 위조도 닥터K한테 사주했잖아. 이번엔 살인을 했다는 게 다르고. 그만큼 긴박했다는 거야. 네가 저지른 일들 밝혀지는 거 이제 시간문제야”라고 일갈했다.



그러나 대철은 장철이 살인범이 확실하다며 그를 조종한 적이 없다며 발뺌을 했다. 대철은 장철을 괴물로 만든 건 아동학대라며 “34년 만에 원흉이 나타났어. 놈의 아버지야”라고 밝혔다.



지한은 곧장 대철이 알려준 대로 장철을 막으러 가나 이는 대철의 덫이었다. 지한의 살인을 청부하는 대철의 모습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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