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오창석, 윤소이 도왔다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태양의 계절’ 오창석, 윤소이 도왔다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2019.07.22. 오후 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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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이 윤소이를 비난하면서도 그녀를 도왔다.



2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선 태양(오창석)이 시월(윤소이)에게 신미식품을 넘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태양은 시월과 양지가 신미식품의 부지를 손에 넣고자 인수전에 뛰어들었음을 알고 “머지않아 이 땅에 쇼핑몰과 아파트가 들어선다고? 양지가 신미를 인수하려는 진짜 이유가 회사가 아니라 이 땅 때문이란 게 알려지면 신미식품과 주주들이 가만있지 않을 거야”라고 경고했다.



이에 시월은 “이 땅은 1조원에 달하는 가치야. 안 그러면 우리가 망해”라고 호소했다. 태양은 “그렇겠지. 그래서 나도 그렇게 만들었고. 지들이 살아야 했으니까”라고 비아냥거렸다.



그러면서도 태양은 신미식품을 살리라며 시월에 기회를 줬다. 시월이 “고마워. 양지를 살려줘서”라고 인사하면 태양은 애써 분노를 감췄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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