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정경호X박성웅, 마성의 '단짠' 케미…'밀당'이란 이런 것?

'악마가' 정경호X박성웅, 마성의 '단짠' 케미…'밀당'이란 이런 것?

2019.07.22. 오전 09:3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악마가' 정경호X박성웅, 마성의 '단짠' 케미…'밀당'이란 이런 것?_이미지
AD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영혼의 갑을관계, 정경호와 박성웅이 볼수록 빠져드는 ‘단짠’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22일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측은 팽팽한 대립부터 기묘한 공생까지, 영혼을 두고 아찔한 ‘밀당’을 하는 하립(정경호)과 모태강(박성웅)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스틸컷 속 하립과 모태강은 쉴 새 없이 뒤바뀌는 ‘갑을관계’로 긴장감과 폭소를 유발한다. 스타 작곡가 하립과 그의 영혼을 회수하려는 모태강 사이의 살벌한 대치가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에서 하립과 모태강은 서로를 잡아먹을 듯한 기세는 꺾이고 한 팀이라도 된 듯한 묘한 콤비 플레이를 선보인다. 무슨 꿍꿍이인지 의미심장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길거리 한복판에서 밀고 당기는 힘겨루기에 돌입한 두 사람의 모습도 등장한다. 도도함은 온데간데없이 간절하게 악마를 붙들고 늘어진 하립과 그를 거부하고 싶은 듯 당황한 표정의 모태강의 공방이 궁금증을 더한다.



제작진은 “정경호와 박성웅의 코믹 시너지는 가히 독보적이다. 하립과 모태강의 이색적인 관계를 한층 더 흥미롭고 다이내믹하게 그려나가고 있다”며 “하립이 자신의 영혼을 회수하려는 악마 모태강과 어떤 게임을 시작할 것인지, 두 인물의 '단짠'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건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 오는 31일 오후 9시 3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사진=tvN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