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예능을 하는 이유”... ‘강식당3’ 강호동 외 6人, 소통에서 찾은 행복[종합]

“우리가 예능을 하는 이유”... ‘강식당3’ 강호동 외 6人, 소통에서 찾은 행복[종합]

2019.07.19. 오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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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예능을 하는 이유.”



강호동이 ‘강식당’을 통해 기쁨 이상의 감정을 느꼈다. 19일 방송된 tvN ‘강식당3’에선 ‘강핏자’ 두 번째 영업기가 공개됐다.



이날 강호동과 규현이 각각 로제 파스타와 한우 피자를 선보인 가운데 손님들은 뜨겁게 환호했다.



이에 강호동은 “이게 우리가 예능을 하는 이유다”라며 벅찬 심경을 전했다. 피오도 송민호도 “너무 뿌듯하다”라며 웃었다.



일곱 번째 영업이 잠시 휴식기를 맞았음에도 안재현은 쉼 없이 홀을 정리했다. 이에 막내조 피오와 송민호도 가세해 손을 보탰다.



그 사이 강호동은 아들 시후 군과 통화를 했다. 강호동은 “시후 목소리를 하루에 한 번은 들어야 하는데 못 들어서 어떡하지. 특별한 일 없었어? 이슈는 없었어?”라 묻는 것으로 애정을 표했다.



이수근은 아내와 영상통화를, 규현은 게임 삼매경에 빠지며 짧은 휴식을 즐겼다.




오후 영업이 시작되고, 강호동은 “얼마든지 받아준다”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이에 제작진이 “파스타 1+1 행사를 하려고 한다”라고 넌지시 권하면 강호동은 “지금 뭐라고 했나? 난 아무것도 못 들었다”라며 일축, 웃음을 자아냈다.



저녁영업에서도 규현과 강호동의 신 메뉴는 대 호평을 받았다. 특히나 강호동 표 파스타는 계란을 넣어 정성껏 만든 수타면이다. 이에 손님들도 “처음 먹는 면이다”라며 감탄을 표했다.



이 와중에 이수근이 이야기꾼이 되어 홀을 누비면 은지원은 “옷이라도 똑바로 입고 돌아다녀라. 멀리서 보면 바지 안 입은 사람 같다”라고 지적, 손님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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