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성훈, 뚱4도 놀란 폭풍 먹방…"탄수화물은 종교"

배우 성훈이 '맛있는 녀석들'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오늘(19일)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 성훈이 출연해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과 먹방으로 어깨를 나란히 한다.

이날 성훈은 음식이 나오자마자 순식간에 접시를 비웠고 이 모습을 본 멤버들은 “단식원에서 굶다 왔어?”라며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끊임없이 음식을 주문해 김민경을 이은 새로운 ‘주문 요정’ 탄생을 예고한 성훈에게 문세윤은 “그렇게 주문하면 출연료가 미지급될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먹방 어벤저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성훈에게 '미식가'와 '대식가'를 합친 '미대식가'라는 새로운 별명을 붙여줬다고. 성훈은 "탄수화물은 종교다"라는 명언은 물론 유쾌한 입담으로 멤버들과 환상 궁합을 자랑했다는 전언이다.

성훈의 멈출 수 없는 먹방 본능은 오늘 오후 8시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사진=i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