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김영옥 "랩 시작하게 된 계기, 김수미 제안 때문"

'해투4' 김영옥 "랩 시작하게 된 계기, 김수미 제안 때문"

2019.07.18. 오후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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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옥이 랩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계기가 김수미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디어 마이 프렌즈' 특집으로 김영옥, 나문희, 박원숙, 고두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과거 차진 욕을 랩으로 소화한 장면 '할미넴'이라는 별명을 얻은 김영옥은 "사실 싸우면서 하긴 처음이었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또한 과거 JTBC '힙합의 민족'에 출연해 뛰어난 랩실력을 선보였던 김영옥은 "처음에는 출연을 고사했다. 그러나 김수미가 놀면서 하면 된다고 출연 제안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작 나만 오디션에 출연했고, 정작 김수미는 제안만 하고 쏙 빠졌다. 그 이후로 본격적으로 랩을 하게 됐다"고 폭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KBS2 '해피투게더4'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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