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인처럼 어려보였으면…캐나다 친구들도 반한 K뷰티 [종합]

'어서와' 한국인처럼 어려보였으면…캐나다 친구들도 반한 K뷰티 [종합]

2019.07.18. 오후 9:3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어서와' 한국인처럼 어려보였으면…캐나다 친구들도 반한 K뷰티 [종합]_이미지
AD

한국을 방문한 캐나다 친구들이 한국인의 동안 외모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인들은 어려보인다고 말하는 캐나다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제작진과의 미팅에서 PD에게 "25살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실제 PD의 나이는 36살. 이를 들은 캐나다 친구들은 너무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들은 "한국인들은 어려보인다"면서 "저같이 주름이 있고 머리에 털이 없고 가슴에 털이 있고"라고 셀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데린은 "세안을 위해서는 어떤 제품이 있는지 보습제는 뭘 쓰는지 한국만의 비밀을 파헤쳐보고 싶다. 그리고 꼭 그 비밀을 캐나다로 가져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캐나다 친구들은 쇼핑몰 안에 있는 화장품 가게에 들러 점원에게 피부 고민을 털어놨다. 이마의 주름이 고민이라고 하는가 하면, 여자친구와 아내에게 선물할 제품에 대해서도 상담을 했다. 점원이 설명을 할 때마다 귀를 쫑긋하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데린은 1+1 행사 중인 마스크시트를 40개나 구입, 큰손 면모를 드러냈다.



종류도 다양하고 기능도 다양한 한국 화장품을 구입한 캐나다 친구들은 이날 영화 티켓 구매 방법을 몰라 하마터면 영화 상영을 놓칠뻔 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MBC 에브리원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