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코앞으로 다가온 혼례... 착잡한 마음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코앞으로 다가온 혼례... 착잡한 마음

2019.07.18. 오후 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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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환이 누이동생 신세경에 납채를 예고했다.



18일 방송된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선 구재경(공정환)이 동생 구해령(신세경)에 혼례를 예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밀서를 모두 압수하라는 어명에 따라 의금부와 한성부가 민가를 뒤져 서책들을 모조리 태운 가운데 구해령은 민우원(이지훈)에 분노를 표했다.



구해령은 왕이라고 모두 옳은 선택은 할 수 없는 거라며 조정을 향한 뿌리 깊은 불신도 털어놨다.



오빠 구재경은 그런 구해령을 달래나 그녀는 “서책이야 구하면 됩니다. 저는 명분만 있으면 무엇이든 죄인으로 만들 수 있는 그 사람들을 봐줄 수가 없습니다. 소중한 걸 빼앗는 일, 이미 넘치게 겪지 않았습니까”라며 울분을 토해냈다.



구재경은 “곧 납채가 올 것이다. 너도 언제까지 내 집에서 내 품에서 숨어 살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오라비 마음, 알겠느냐?”라고 일축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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