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학영, 지난해 이어 또 음주운전…용산 경찰서 측 "적발 맞다"[공식입장]

예학영, 지난해 이어 또 음주운전…용산 경찰서 측 "적발 맞다"[공식입장]

2019.07.17. 오후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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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예학영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17일 서울 용산 경찰서는 TV리포트에 "예학영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예학영이 오전 3시 10분쯤 서울 용산구 소월로 인근에서 자신의 오토바이를 몰고 가다가 음주운전 단속에 걸렸다. 적발 당시 예학영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48%로 면허정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예학영의 음주운전 적발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2월 예학영은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입구 근처 도로에서 자신의 포르셰 차량을 세워두고 잠을 자다 발견됐으며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67%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한편, 예학영은 지난 2001년 모델로 데뷔한 뒤 MBC 시트콤 '논스톱4'와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해부학 교실'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09년에는 마약 밀반입 및 투약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 받았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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