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요한’ 지성·이세영, 교도소 이후 재회→인연 or 우연 [TV@픽]

‘의사요한’ 지성·이세영, 교도소 이후 재회→인연 or 우연 [TV@픽]

2019.07.17. 오전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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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요한’ 지성·이세영, 교도소 이후 재회→인연 or 우연 [TV@픽]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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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요한’ 지성 이세영의 미묘 냉랭한 재회 현장이 포착됐다.



지성과 이세영은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에서 각각 닥터 10초’라는 별명을 지닌 탁월한 실력의 마취통증의학과 의사 차요한 역과 대대로 의사 집안인 한세병원 이사장의 장녀,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강시영으로 분해 시청자와 만난다.



17일 ‘의사 요한’ 측은 교도소 만남 이후 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에서 재회한 지성과 이세영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의사 가운을 입은 차요한(지성)과 강시영(이세영)이 마주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사진 속 차요한은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은 채, 무심하고 차가운 표정을 짓고 있는 반면, 강시영은 걱정 어린 눈빛으로 차요한을 바라보면서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교도소 재소자 ‘육이삼팔’과 의무관 아르바이트 신분으로 만났던 차요한과 강시영이 미묘하게 냉담한 기류 속에서 조우하면서 두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의사 요한’은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흥미진진하게 찾아가는,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 사회적인 화두와 맞물려 의료 현장의 갑론을박을 자아내고 있는 존엄사와 ‘국내 드라마 최초’로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게 될 전망이어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는 1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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