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2' 정재영, 노민우 이중인격 정체 알아냈다…긴장감↑ [콕TV]

'검법남녀2' 정재영, 노민우 이중인격 정체 알아냈다…긴장감↑ [콕TV]

2019.07.17. 오전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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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2' 정재영이 노민우의 이중인격 정체를 알아내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검법남녀2' 27, 28회에서는 동부지검팀과 국과수팀이 협동하여 장철(노민우)의 집에 강제로 들어가 닥터K의 일기장을 발견하는 과정을 그렸다.



이어 장철이 연속살인사건 범인이라는 것을 눈치챈 도지한(오만석)은 곧장 압수수색 사후영장을 청구했고, 한수연(노수산나)은 자신이 알던 모습과 다른 장철의 모습에 혼란스러워했다.



한수연은 닥터K의 일기장에 목매달려 있는 여성의 그림을 발견하고선 공책 한 켠에 '미안해요'라고 써져있는 글자를 발견하며 의아해 했다.



특히, 한수연은 오른쪽으로 번져있는 글씨를 보며 "오른쪽으로 번져있어.. 그럼, 왼손잡이 라는건데"라며 추측했다. 이내 오른손으로 젓가락을 쥐며 밥을 먹던 장철을 떠올린 한수연은 무언가를 알아챈 듯 백범을 찾아갔다.



그 시각, 장철의 집을 샅샅이 뒤지며 백범과의 통화하던 도지한은 장철과 마주쳤고, 피하려는 순간 뒤통수를 맞고 쓰러졌다. 장철은 떨어진 도지한의 핸드폰을 주워들었다.



"장철 안에 다른 인격이 있는 것 같아! 조심해야 돼!"라는 백범의 말을 들은 장철은 "오랜만입니다. 백범씨"라고 답해 다음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했다.



한편, '검법남녀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MBC '검법남녀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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