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분다' 김성철 "감우성·김하늘 곁에서 많이 배운 시간"

'바람이분다' 김성철 "감우성·김하늘 곁에서 많이 배운 시간"

2019.07.17. 오전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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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철이 ‘바람이 분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17일 김성철은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던 작가님, 감독님, 그리고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감우성 선배님, 김하늘 선배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선배님들 곁에서 많이 배울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함께 호흡을 맞춘 김가은씨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종영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그동안 브라이언 정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 김성철이 될테니 지켜봐주세요”라고 포부를 덧붙였다.



김성철은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 다채로운 매력의 브라이언 정 역으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김성철은 브라이언 정 역을 맡아 프로페셔널한 CEO의 모습과 사랑에 빠진 로맨티스트 면모를 매력적으로 표현,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으로 안방극장에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한편, 김성철은 올 하반기 ‘아스달 연대기 part 3’와 영화 ‘장사리 9.15(가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JTBC '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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