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와 부부관계 회복→시어머니와 육아갈등[TV줌인]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와 부부관계 회복→시어머니와 육아갈등[TV줌인]

2019.07.17. 오전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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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의 시어머니가 출산 후 갈등이 잦아진 아들 부부의 ‘큐피드’를 자처했다. 결과는 어떨까.



1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선 진화 함소원 부부의 결혼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한국을 찾았다. 그녀는 “내가 TV로 봤는데 너희 매일 지지고 볶고 싸우더라. 그래서 내가 오늘 사랑의 천사로 여기 왔다”라며 자처했다.



선물도 잔뜩 준비했다. 캐리어를 가득 메운 건 모두 혜정 양의 옷이었다. 그야말로 대륙 큰 손의 면모. 그녀는 “이렇게 입으면 얼마나 예쁘겠나”라며 지극한 손녀 사랑을 전했다.



이어 그녀는 “내가 손녀를 볼 테니 둘이 놀다 오라”며 데이트도 권했다.



이에 따라 모처럼 둘만의 데이트에 나선 진화와 함소원은 보란 듯이 다정함을 뽐냈다. 진화는 “이렇게 매일 데이트하면 둘째도 금방 생기겠다”라며 너스레도 떨었다.



즐거운 쇼핑 데이트. 진화는 함소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서둘러 가족 신발을 구입했다.



진화의 용돈은 50만 원으로 이에 패널들이 “돈이 어디서 났나?”라 궁금해 하면 곧 비밀이 밝혀졌다.



진화의 어머니가 “방송 봤다. 너 돈 못 쓰지?”라며 진화에게 봉투를 건넸던 것. 결혼해서 그렇다는 진화의 해명에도 어머니는 “나도 너 결혼한 거 안다. 돈 없는 것도 안다. 엄마까지 속이지 말라”며 용돈을 전했다.



아들 부부가 데이트를 하는 사이 며느리를 위한 보양식도 준비했다. 문제는 이 보양식이 고부갈등으로 이어졌다는 것. 시어머니가 입을 댄 숟가락으로 혜정 양에게 밥을 먹이려고 하면 함소원은 이를 만류했다. 시어머니는 서운함을 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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