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하는 며느리”... ‘아내의 맛’ 함소원, 육아법 두고 中시어머니와 고부갈등[종합]

“할 말하는 며느리”... ‘아내의 맛’ 함소원, 육아법 두고 中시어머니와 고부갈등[종합]

2019.07.17. 오전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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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과 시어머니가 육아법을 두고 고부갈등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선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진화 함소원 부부가 출산 후 수차례 부부싸움을 벌인 가운데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아들 부부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이날 시어머니가 준비한 건 혜정 양의 옷과 진화 함소원의 데이트다. 이에 진화도 함소원도 모처럼 행복을 만끽했다.



그러나 즐거움도 잠시. 함소원과 시어머니는 ‘짜개바지’를 두고 고부갈등을 벌였다. 짜개바지는 엉덩이 부분이 트인 바지로 중국에선 빠른 배변훈련을 위해 입힌다고. 이에 함소원이 “한국에선 안 입힌다”라며 반대하면 시어머니는 서운함을 표했다.




식사 중에도 이들 가족 사이엔 갈등이 일었다. 시어머니가 입 안에서 씹은 닭고기를 혜정 양에게 먹이려고 한 것이 발단.



이에 진화는 “먹던 거주면 안 된다. 아이한테 세균이 옮을 것”이라며 어머니를 만류했다. 어머니는 “세균 있으면 나도 문제 있겠지. 나도 괜찮으니 아이도 괜찮다”라며 차갑게 소리쳤다.



이어 시어머니가 혜정 양에게 국물을 먹이려고 하면 이번엔 함소원이 “숟가락에 어머니 침이 묻지 않았나. 애한테 이렇게 먹이지 말아 달라”고 조심스레 당부했다.



이에 시어머니가 서운함을 표한 것도 당연지사. 진화 함소원 부부가 한숨 자고 일어났을 때 시어머니는 모습을 감춘 뒤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진화 함소원 외에도 송가인 가족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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