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윤소이, 오창석과 재회... 하시은 딸 보며 충격[종합]

‘태양의 계절’ 윤소이, 오창석과 재회... 하시은 딸 보며 충격[종합]

2019.07.16. 오후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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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과 윤소이가 다시 만났다. 이들의 곁에는 아이들이 함께였다.



16일 방송된 KBS2 ‘태양의 계절’에선 시월(윤소이)과 태양(오창석)의 재회가 그려졌다.



숙희는 지욱을 내세워 민재를 양지의 새 후계자로 세우려고 한 바. 이 와중에 광일이 실적부진을 겪으면 숙희는 대놓고 “제발 우리 민재한테도 기회를 줘보세요. 우리 민재도 백배 천배 잘할 수 있다고요”라고 주장했다.



이에 정희가 분노한 것도 당연지사. 정희는 지욱이 일을 낸 걸 들어 “지욱이 버릇 고치기 전엔 이 집에 오지 마. 도대체 자식 교육을 어떻게 하는 건지”라며 숙희 가족을 쫓아냈다.



숙희는 “지는 애 교육을 잘 시켜서 광일일 그렇게 키웠다니?”라며 황당해 했다.



지은은 시월이 더 이상 아이를 낳을 수 없게 됐다며 “병원에 갔다가 우연히 형님 담당하는 산부인과 닥터를 만났어요. 힘들대요, 이제 임신은”이라고 밝혔다. 숙희는 눈을 빛냈다.



한편 태양이 미국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가운데 시월은 “돈보다 더 큰 걸 받으러 왔을 거야. 양지그룹”이라고 확신했다.



시월의 말대로 양지의 운명은 태양에게 달린 바. 다만 투자자들의 비난까지 피할 순 없다고.



태양은 “승부의 세게는 냉정한 법이야. 양지는 호락호락한 그룹이 아니고. 두고 봐. 이번에도 분명히 탈출구를 찾을 거야”라고 말했다.



이날 태양은 딸 샛별과 함께 공원을 찾았다 지민과 재회했다. 자연히 시월과 다시 만나게 된 태양의 모습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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