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생존기' 강지환 하차→서지석 투입→16회로 조기종영…후폭풍 ing [종합]

'조선생존기' 강지환 하차→서지석 투입→16회로 조기종영…후폭풍 ing [종합]

2019.07.16. 오후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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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생존기'가 강지환의 논란으로 후폭풍을 맞고 있다. 배우 서지석이 한정록 역으로 투입됐지만, 16회 조기 종영은 피하지 못한 것이다.



16일 TV조선 '조선생존기' 측은 TV리포트에 "4회 축소 해 16회로 종영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조선생존기'는 주연 배우 강지환이 긴급체포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강지환은 소속사 외주 스태프 2명과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한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한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결국 '조선생존기' 측은 13일, 14일 방송 예정이었던 11, 12회 결방을 확정 지었다. 재방송 역시 마찬가지. 특히 다시보기 서비스 역시 중단했다.



또한 주연 배우 교체를 결정했다. 강지환이 하차한 한정록의 역할에는 서지석이 투입됐다. '조선생존기' 측은 "현재 '조선생존기'는 캐스팅을 확정 짓고 빠른 시일 내에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며, 다음 주 토요일(27일)부터 11회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조기종영은 피하지 못했다. 당초 20회로 편성이 됐으나, 4회를 축소한 16회 종영을 결정한 것이다.



결방부터 배우 교체, 조기종영까지. 강지환의 논란으로 맞이한 '조선생존기'의 후폭풍이 안타깝기만 하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조선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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