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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 제이크 질렌할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외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웰컴 스파이더맨 팬페스트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만남을 갖고 있다.
톰 홀랜드, 제이크 질렌할 등이 출연하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로 내달 2일 개봉한다.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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