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국내 기획사와 전속계약...16년만에 한국 활동 재개

브루노, 국내 기획사와 전속계약...16년만에 한국 활동 재개

2019.06.26. 오전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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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국내 기획사와 전속계약...16년만에 한국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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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외국인 방송인 브루노가 새 소속사를 찾고 16년 만에 한국 활동을 시작한다.

비엔비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6일 "브루노와 지난 5월 말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유동성 있게 계속 활동할 계획"이라며 "연기,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비엔비엔터테인먼트에는 줄리안 퀸타르트, 파비앙, 로빈 데이아나, 블레어 리차드 윌리엄스 등 다수의 외국인 방송인들이 소속돼 있다.

브루노는 이탈리아 출신의 1세대 외국인 연예인으로 1990년대 KBS2 '남희석 이휘재의 한국이 보인다'에서 중국 청년 보쳉과 출연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깜짝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SBS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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