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건후X나은, 광희와 스위스여행→라원, 남자친구와 핑크빛 피크닉[종합]

‘슈돌’ 건후X나은, 광희와 스위스여행→라원, 남자친구와 핑크빛 피크닉[종합]

2019.06.23. 오후 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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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나블리’의 스위스 여행에서 홍경민의 딸 라원 양의 피크닉까지. ‘슈돌’을 통해 사랑 가득한 이야기들이 전해졌다.



23일 방송된 KBS2 ‘슈돌’에선 ‘건나블리’ 나은 건후 남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남매가 어머니 안나의 모국인 스위스를 찾은 가운데 광희가 통역사로 동행했다.



그러나 정작 통역은 나은 양의 몫. 광희는 건후 군을 통제하느라 진땀을 흘렸다. 그 사이 나은 양이 쇼핑까지 척척 해내면 도경완은 “이 정도면 광희투어가 아니라 나은투어 아닌가”라며 웃었다.



광희는 “정말 깜짝 놀랐다. 평소 대화하듯이 하더라. 너무 든든하다. 우리 언어 천재 나은일 꼬꼬마 통역사로 인정하겠다. 나은아, 부탁해”라며 든든함을 표했다.



레스토랑에서도 주문은 나은 양의 몫. 이번에도 광희는 “맛있게 먹을게, 나은아”라며 인사를 전했다.



나은 양이 주문한 건 스위스의 전통 음식으로 이에 광희도 나은 양도 폭풍 먹방을 선보이나 한식파인 건후 군은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다며 식사를 거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광희와 건나블리는 아름다운 스위스 마을 슈토스를 찾으나 기상악화로 지상낙원을 만끽하진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홍경민의 딸 라원 양과 남자친구 예준 군의 사랑 가득 피크닉이 공개됐다.



라원 양과 예준 군의 다정한 모습에 홍경민은 복잡한 심경을 표했다. 이날 두 아이를 위해 홍경민이 준비한 건 정성이 가득 담긴 도시락이다.



이 자리에서 예준 군이 돈가스를 싫어한다고 밝히면 돈가스 마니아인 라원 양은 “나도 돈가스를 싫어한다”라고 냉큼 고백했다. 이에 홍경민은 “너 진짜 웃긴다. 예준이가 돈가스 싫어한다고 하니까 너도 싫다고 하는 건가? 일주일에 돈가스 세 번 먹지 않나”라며 황당해 했다.



라원 양을 부르는 예준 군의 호칭은 바로 ‘여보’다. 이에 홍경민은 “아직은 라원이를 시집보내고 이럴 때는 안 됐지만 어렴풋이나마 막연하게나마 먼 미래를 상상했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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