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후루카와 유우키, 4살 연상 일반인과 결혼…'임신 5개월'[룩@재팬]

일본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주인공 후루카와 유우키(31)가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발표했다.

23일 일본 데일리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후루카와 유우키의 소속사 측은 각 매체에 서면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후루카와 유우키는 4살 연상 일반인 여성과 22일 도쿄 구청에 혼인신고서를 제출했다. 두 사람은 8년 전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처음 만나 교제했다.

이후 친구 사이로 돌아간 적도 있었으나 지난해 봄 재결합해 결혼 전제로 교제했다. 후루카와 유우키의 아내는 현재 임신 5개월로, 가을 출산 예정이다. 결혼식 일정은 미정이다.

후루카와 유우키는 소속사를 통한 결혼 발표 후 자신의 SNS에 "전부터 교제해온 여성과 혼인신고를 했다는 사실을 알린다"고 결혼 사실을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따뜻하게 지지해주신 여러분에게 감작스럽게 알려 죄송하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2010년 배우로 데뷔한 후루카와 유우키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주인공으로 열연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후루카와 유우키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