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륙, "사신 시켜주세요" '데스노트'와 싱크로율 99%

대만 배우 왕대륙이 만화 '데스노트' 속 사신과 닮은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왕대륙은 22일 자신의 SNS 웨이보에 "누가 저 사신 시켜줄 사람 없나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데스노트'의 사신 캐릭터인 류크, 그리고 왕대륙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검은 깃털로 장식된 옷을 차려입은 왕대륙은 큰 입을 벌리고 마치 류크를 흉내내듯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왕대륙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아시아권에서 스타덤에 올랐다. 배우 강한나와 수차례 열애설이 휩싸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왕대륙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