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숙행, 첫 소개팅의 설렘→오창석♥이채은, 진심 가득 로맨스[종합]

‘연애의 맛’ 숙행, 첫 소개팅의 설렘→오창석♥이채은, 진심 가득 로맨스[종합]

2019.06.21. 오전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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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숙행이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 만들기에 나섰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단 세 번의 만남으로 사랑의 감정을 확인했다.



20일 TV조선 ‘연애의 맛’이 방송됐다. 오창석 이채은, 고주원 김보미, 이형철 신주리가 설렘 가득 데이트를 즐긴 가운데 숙행이 첫 소개팅에 도전했다.



숙행은 ‘미스트롯’으로 사랑 받은 트로트 계의 비욘세다. 이날 숙행은 나이를 이유로 ‘연애의 맛’ 출연에 불안을 표했다.



숙행의 프로필 나이는 37세이나 실제 나이는 41세다. 숙행은 가수의 길을 걷고자 결혼도 뒤로 했다며 “서른 중반엔 히트곡을 낳겠다고 했는데 마흔이 되니 아이를 보면 그렇게 예쁘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숙행의 결혼은 그녀의 1호 팬인 아버지에게도 오랜 숙원 사업이다. 아버지에게 숙행은 1등 신붓감이자 며느릿감.



이 자리에서 숙행이 트로트가수란 선입견에 이별을 겪었던 일화를 전하면 아버지는 안타까움을 표했다.



숙행의 소개팅 상대는 미소가 매력적인 댄디남이다. 숙행은 수줍은 미소로 소개팅 남과 처음 만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오창석 이채은의 세 번째 데이트가 펼쳐졌다. 앞서 오창석은 패러글라이딩 중 이채은에 진심을 전하나 막 무전이 끊기며 이채은의 답변을 듣지 못했다.



이에 오창석은 “무전이 잠깐 끊겼을 때 대답을 못 들었다”라며 “난 그렇게 말한 게 진짜다”라고 거듭 밝혔다.



이채은은 “나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사람들이 뭐라고 하던 오빠 말대로 그게 아니니까. 이게 진심이다”라고 고백했다.



오창석이 “그럼 나는 내 마음이 가는대로 하겠다. 그래도 되겠나?”라 물으면 이채은은 수줍은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이채은은 또 오창석의 휴대폰에 저장된 자신의 이름에 유독 관심을 보였다. 이채은이 오창석을 ‘아주 차가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라 저장한 것과 달리 오창석은 이채은을 이름으로 저장했다.



오창석은 “난 모든 사람을 이름으로 저장한다”라면서도 그녀의 이름을 ‘너무 차가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정정, 애정을 뽐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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