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리’ 안혜상, 기독교인 며느리의 제사준비.. 시어머니 잔소리에 고통

‘이나리’ 안혜상, 기독교인 며느리의 제사준비.. 시어머니 잔소리에 고통

2019.06.20. 오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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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 며느리의 제사준비. 안혜상이 시어머니의 잔소리에 고통을 표했다.



20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선 안혜상 남규택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안혜상은 제사준비를 위해 시집을 찾았다. 시어머니와 장을 보는 것만으로 안혜상은 지친 모습이었다. 안혜상은 기독교인으로 제사준비는 낯선 것이라고.



그런 안혜상에 시어머니는 잔소리를 퍼부었다. 안혜상이 공연을 마치고 서둘러 시집을 찾느라 네일아트를 제거하지 못한 가운데 시어머니는 “음식에 떨어지면 어떻게 하려고 하나. 장갑 끼고 하라”고 일갈했다. 이때까지도 남규택은 여유롭게 커피만 마셨다.



시어머니는 서툰 안혜상이 탐탁지 않다는 듯 거듭 잔소리를 쏟아냈다. 안혜상은 “제사도 중요하지만 우리 이렇게 만나는 날이 별로 없지 않나. 나도 남편도 쉴 수 있는 날이 별로 없다. 이렇게 모일 때 가족까지 여행도 가고 그르면 좋겠다”라고 제안했다. 시어머니는 “그건 네가 놀기 위한 거다”라고 일갈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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