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안녕" 이민호, 제대 후 첫 라이브…6천여 팬과 소통

"파리에서 안녕" 이민호, 제대 후 첫 라이브…6천여 팬과 소통

2019.06.20. 오후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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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가 소집해제 후 처음으로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프랑스 파리에 머물고 있는 이민호는 20일 오후(한국시간) 라이브 방송을 시작, 일정을 준비 중인 모습을 자연스럽게 공개하는 한편 댓글로 인사하는 팬들에게 답하며 소통했다.



이날 라이브는 예고 없이 기습적으로 시작했음에도 전 세계 팬 6천여 명이 함께해 이민호의 위상을 증명했다.



파리에서 아침을 맞은 이민호는 "오늘 일어나서 내일 촬영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인스타 라이브는 처음 켜봤는데 좋다"고 첫 라이브 소감을 밝혔다.




이민호는 "개인 화보촬영이 있어서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며 "인스타 라이브를 처음 켜서 여러분도 놀랐을텐데 앞으로는 자주 켜서 잠깐 잠깐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다국적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한편 이민호는 지난 4월 25일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했다. 복귀작으로 김은숙 작가의 신작 '더 킹:영원의 군주'를 택했다. 이민호의 복귀작 '더 킹:영원의 군주'는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악마의 속삭임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하면서 벌어지는 때론 설레고, 때론 시린,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이민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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