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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근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20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정근은 오는 7월 7일 서울 공덕동 아포가모 라로브홀에서 예비신부 유 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 유 씨는 일반 회사원으로 4년 간 교제 끝에 부부의 결실을 맺게 됐다.
정근은 2007년 KBS2 '심청의 귀환'으로 데뷔해 '공주의 남자', '청담동 앨리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왕의 딸 수백향', '갑동이', '조선 총잡이', '우리집에 사는 남자', '해피시스터즈'에 출연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윌엔터테인먼트, 정근 모바일 청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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