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디트 "청하 덕에 소속사 만나…롤모델은 태연"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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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0. 오후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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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밴디트가 선배 가수 청하와의 친분을 밝히며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롤모델이라고 말했다.



20일 bnt 측은 밴디트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밴디트는 같은 소속사 선배인 청하의 여동생 그룹으로 불린다. 청하에게 들은 조언이 없냐고 묻자 “스태프분들에게 항상 감사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감사함을 잊지 말고 주변인들부터 챙기는 겸손함을 잊지 말라는 말 같아 항상 그 말을 생각하며 지낸다”고 말했다.



리더인 이연은 청하와 데뷔 전부터 친구였다고. 이연은 “다른 회사의 연습생 시절 처음 만났다. 만난 지 하루 만에 친해져 바로 청하네 집에 가서 잤을 정도다. 현 소속사도 청하의 소개로 들어왔다”며 청하와의 깊은 인연을 공개했다.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는 여러 스타들을 언급했다. 정우는 “내 롤모델은 태연 선배님이다. 그룹으로도, 솔로로도 성공하며 대중의 인기까지 얻지 않으셨나. 나 역시 태연 선배님처럼 춤, 노래, 공연 등을 모두 잘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팬심을 보였다.



시명은 “나는 성공한 팬이다. 데뷔 전부터 로시의 팬이라 무대와 노래를 찾아봤었는데 데뷔 후 우연한 기회로 친해져 자주 연락을 주고받는다”며 의외의 친분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지 기자 fiestaya@naver.com/ 사진=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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